김고은이 조커 제쳤다…‘대도시의 사랑법’ 개봉작 예매율 1위

2024-10-06

김고은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일별 매출액과 관람객 수는 ‘조커: 폴리 아 되’가 앞서고 있지만, 관람평은 사뭇 다르다.

특히 ‘대도시의 사랑법’은 CGV 골든 에그지수 92%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는 등 입소문 흥행을 제대로 탔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2019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조커’의 후속작임에도 기대에 못 미치고, 조커의 캐릭터성이 약해졌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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