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연골 재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라터만(Christian Lattermann) 하버드대 교수와 연골 재생 기술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라터만 교수는 국제 연골 재생 및 관절 보존 학회(ICRS) 학회장으로 정형외과 재생의학·연골 생물학·임상시험 설계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석학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산학 관계를 넘어, 로킷헬스케어의 AI 연골 재생 기술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킷헬스케어는 라터만 교수의 전문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연골 재생 기술의 임상시험 및 인허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라터만 교수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라터만 교수는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내 모든 연골 재생 임상시험 및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연구자 주도 연구(IIS) 또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골 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당사의 AI 연골재생 기술이 세계 최고 권위자의 전문성과 결합함으로써 연골 재생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며 “관절 질환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터만 교수는 “이번 MOU는 로킷헬스케어의 연구를 실질적인 임상 결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임상 및 인허가 과정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연골 결손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치료법을 확립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