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카카오톡’으로 받으세요

2025-07-30

한국소비자원,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 개시

[충청타임즈]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특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미리 알려주는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개시한다.

‘피해예방 알림톡’은 특정 계절과 시기에 피해가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 주요 피해유형과 사례,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매월 1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품목은 최근 5년간(’20.1.~’24.12.)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약 300만 건의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다.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 웹진 ‘소비자시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8월 여름 휴가철에는 렌터카, 9월에는 추석 선물세트, 10월에는 전기매트 등 월별로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품목을 선정해 관련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QR코드(붙임)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소비자시대’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소비자 누구나 피해 예방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그동안 특정 품목이나 사업자와 관련해 소비자피해가 급증하는 경우 신속하게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하여 피해확산을 차단해왔다”며 “앞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피해예방 알림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