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배성재, 곧 살 빼겠네 “15~20kg 왔다 갔다” (전현무 계획2)

2025-02-07

아나운서 배성재가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 계획2’에는 배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곽준빈·배성재는 여의도의 수제빗집을 찾았다. 식사하던 중 전현무는 “배성재가 인간적인 게 면이 있다. 볼 때마다 얼굴이 달라져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언제는 확 빠져있고, 언제는 이종격투기 선수처럼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성재는 “기복이 15kg에서 20kg까지 왔다 갔다 한다. 형도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밤에 엄청 당기지 않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공감하며 “밤에 집에 가면 제일 위험한 시간이 11시다. 그때만 넘기면 살이 빠진다. 그때 깨어 있으면 냉장고 앞에 문을 열고 넋 놓는 날 발견한다”고 했다. 배성재 역시 “난 양문형 냉장고 열고 45도 각도로 몸을 기대어 보고 있다. 냉장고 식재료들은 내가 무서울 거다. 고민하면서 먹을까 말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성재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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