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경제 수장들도 긴급 심야 회의를 개최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 수장은 이날 밤 11시40분께 회의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기재부는 이후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열어 경제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