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2024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에 프로야구 스타 선수 출신인 박용택(45)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특별강연자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박 위원은 '3할의 성공 뒤에 7할의 실패가 있다'를 주제로 운동을 시작한 계기와 슬럼프의 순간 등의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2002년부터 2020년까지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개인 통산 2천500안타를 달성한 한국 대표 왼손 타자였다.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 사례도 소개된다. 시각예술 전문 기획자인 윤영빈 오아에이전시 대표와 전지윤 강진 청년마을 어나더랜드 대표 등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