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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이 독일 출장 중에 아침부터 특수부대 장병들과 운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건데요.
그는 자신의 X에 “관료주의는 없다. 날카로운 사고와 튼튼한 몸, 그리고 임무를 최우선으로생각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아침 운동을 마친 뒤엔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이들을 격려했는데요.
헤그세스는 미국 육군 주 방위군 출신으로, 2005년 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특수 작전에서 공로를 세운 바 있습니다.
그는 취임 후 성 전환자의 신병 모집을 중단하고 사관학교 이사회를 해산하는 등 바이든 정부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을 폐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한편 그는 11일 미군 유럽사령부 기지에서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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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