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 구매·활용 추진

2025-01-19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이영조)이 제설제 생산기업인 (주)쉘피아와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 구매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는 폐기물로 매립된 굴패각을 재활용해 제로웨이스트 생산공정을 통해 제작되는 제설제로 제설성능이 높은 것은 물론 기존 제설제 대비 높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갖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쉘피아에서 생산한 굴패각 업사이클링 제설제 품질과 친환경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환경부 주관 환경표지인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친환경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재활용 분야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제설제를 발전소 주변 지역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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