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질꼬질’ 김대호·박명수, 르완다서 10년은 더 늙었다(위대한2)

2025-04-02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가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첫 여행지는 아프리카 르완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여행 메이트로 뭉쳐, 가이드 없이 낯선 땅을 누비는 이색 여행기를 선보인다.

‘위대한 가이드2’는 한국 거주 경력의 외국인이 고국을 직접 소개하는 콘셉트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기존과 달리 현지인 가이드 없이 출연진 셋만으로 여행을 진행하는 포맷을 채택해 현실성을 더했다. 각종 정보 없이 공항에 내린 이들은 환전, 교통, 숙소 문제 등 모든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도착 직후부터 위기에 봉착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지 통화로 환전도 제대로 못 하고, 택시 기사와의 흥정에도 서툴러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박명수는 “진짜 깜짝 놀랐다”며 당황했고, 김대호는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최다니엘 역시 “이게 시작부터 이러냐”며 황당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여행이 거듭될수록 세 사람은 르완다의 매력에 점차 빠져든다. 평소 오지 여행을 즐긴다는 김대호는 “이렇게 헤매는 것도 여행의 일부”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드러냈고, 박명수는 현지 의상을 착용한 뒤 “나 너무 귀엽지 않냐”고 자화자찬했다. 최다니엘은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기가 내 바이브”라며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르완다는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현지인의 추천 스폿과 문화 체험을 함께 녹여내 기존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촬영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를 중심으로, 자연·시장·현지 카페 등 현지인이 즐겨 찾는 장소 위주로 구성됐다.

방송 말미 박명수는 “힘들 땐 힘들지만 재밌긴 하다”며 이번 여행의 본질을 요약했다. 제작진은 “세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점차 여행에 녹아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위대한 가이드2’는 오는 4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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