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메이크업 브러쉬 역사, 피카소... "대중에게 한 걸음 더" [2024 뷰티브랜드 대상]

2024-12-20

[메이크업 브러쉬 부문_ 소산퍼시픽]

34여 년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사랑

2019년 대중화 제품 피카소 꼴레지오니 론칭

CJ올리브영 입점하며 다양한 히트 제품 탄생

메이크업 스파츌러로 새로운 카테고리 개척

다양한 콜라보, 기획 세트 출시로 MZ세대 공략

1990년 탄생돼 34년여 기간 동안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비롯해 국내 메이크업 전공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온 소산퍼시픽의 피카소 브러쉬가 시장경제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메이크업 브러쉬 부문에 선정됐다.

피카소 브러쉬는 ‘모든 뷰티에서의 피카소’라는 기업 가치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메이크업 브러쉬로 자리 잡아 왔으며, 최근에는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전문가용을 넘어 대중화에 성공해 국내 메이크업 브러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미 피카소 브러쉬의 시그니처 제품들은 35여년 간의 제조 노하우와 탁월한 감각의 디자인을 강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망생들에게는 꿈의 제품으로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 이유는 탁월한 제품력에서 찾을 수 있다. 피카소 브러쉬는 후 가공 기술을 발판으로 더욱 섬세하게 메이크업을 잘 연출 할 수 있도록 듀퐁社와 손잡고 창업 이래 끊임없이 자연 원사에 대한 관찰과 연구를 이어 왔다.

특히 피카소 브러쉬는 지난 2019년,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대중화 브랜드인 ‘피카소 꼴레지오니’를 출시해 국내 시장 대중화에 성공하며 메이크업 브러쉬 저변 확대에 큰 일조를 했다.

피카소 꼴레지오니는 피카소의 퀄리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브러쉬 입문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합리적인 가격의 인조모를 위주로 한 브랜드다. 자연 친화 수지와 자연모를 합성한 모 재질, 환경 친화적 PET 소재 투명 핸들로 제작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친환경 특수 인조모로 제작한 준 프리미엄급 브랜드 ‘피카소 꼴레지오니 플라즈마’를 론칭하기도 했다.

피카소 꼴레지오니 플라즈마는 옥수수 추출물을 이용한 MCF모 소재로 제작해 특수공정을 통한 안전한 향균 효과와 모의 내구성이 뛰어난 브러쉬들로 영롱하고 투명한 무지개 빛 핸들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인조모이지만 자연모 이상으로 극강의 부드러움과 발색력으로 전문 아티스트들의 극찬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피카소 브러쉬는 2022년 CJ올리브영에 입점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감성 리빙 브랜드 더그란(the grann)과의 콜라보, 립 케어 제품으로 유명한 닥터포포와의 립 브러쉬 협업 등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과 올리브영에서의 다양한 기획 제품 출시로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메이크업 스파츌라는 론칭과 함께 큰 관심을 모으며 국내 메이크업 툴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피카소 브러쉬가 선보인 메이크업 스파츌라는 첫 출시 후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즌 2 제품으로 출시한 스파츌라 브러쉬 FB11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유통망도 계속 확장 중이다. 피카소 브러쉬는 최근 쿠팡과 네이버는 물론, 무신사와 지그재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좋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면세점 재입점 이후 다양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관심을 모으며 해외 시장 유통망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산퍼시픽 안익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과 마케팅 전개를 통해 대중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해 갈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 바이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산퍼시픽은 메이크업 브러쉬 브랜드 ‘피카소 브러쉬’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속눈썹 브랜드 ‘아이미’,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프로에잇’, 최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색조 브랜드 ‘세잔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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