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안승민 교수, 축농증 풍선수술 500례 돌파

2025-02-0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인승민 교수가 국내 이비인후과 전문의 개인 최초로 '축농증 풍선 카테터' 수술 500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풍선 카테터 축농증 수술은 2014년 만성 축농증에 효과적인 새 치료법으로 국내에 도입됐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기존의 축농증 수술을 대체하는 수술로 자리 잡았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과장은 "풍선카테터 축농증 수술은 회복과정이 짧을뿐더러 정상조직 절제를 최소화하는 만큼 콧속 패킹 제거 통증, 출혈, 수술 후 유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풍선카테터 축농증 수술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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