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과 기술 연동, 보안·클라우드 로드맵, 성공사례 공유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지난 11일 오후 ‘파트너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하고, 인프라사업본부의 44개 파트너사 120여 명을 초청해 올해의 사업 방향과 지난해 성과 공유와 포상 등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파이오링크는 ‘String #n Together’라는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단순히 연결(String)하는 것을 넘어, 제품과 기술, 서비스, 파트너, 고객을 유기적으로 엮어 시장 변화에 대처한다는 의미로, 제로트러스트 및 국가망보안체계(N²SF) 도입 확대에 대비해 다양한 솔루션 간 연동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최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국가망보안체계 등 주요 정책 변화에 맞춰, 파이오링크는 대응전략과 활용사례를 발표하면서 인프라·네트워크·보안 제품과 기술을 융합하는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그리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일 제품과 기술의 경계를 넘어 타사의 솔루션 연동과 밀도 있는 협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연결과 융합’이라는 전략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제로트러스트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다수의 솔루션 연동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파이오링크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이 다양한 위치에서의 제어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안스위치로 구현하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위한 다양한 정보(사용자 기기, 네트워크, 세그먼트, 보안 로그 등)를 API로 제공,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타사 제품 간 상호 연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 권고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내 여러 보안 서비스를 모아 간편하게 관리하는 보안환경으로 만들거나,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강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일본에서도 클라우드에서 통합관리하는 보안스위치의 연동 솔루션 확장으로 국내 보안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제품별 주요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파트너들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제안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과 기술 연동 및 융합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TI 2025] 국내 최대 사이버위협·침해사고대응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개최(7시간 교육이수)
-주최: 데일리시큐
-일시 2025년 4월 15일(화) /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및 로비
-인원: 정보보호 실무자 700여 명(현업 보안책임자/실무자만 참석 가능)
-참가비: 현업 보안실무자는 무료
-교육이수: 공무원 및 일반기업 보안교육 7시간/CPPG, CISSP 등 교육이수 7시간 인정
-등록마감: 2025년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참석불가: 학생, 프리랜서, 무소속, 정보보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는 참석불가
-참관 및 참가기업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사전등록 필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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