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명가헬스케어 ‘올리밴드’ 출시 5개월 만에 품절 대란

2025-11-24

㈜약손명가헬스케어는 자사 EMS 뷰티디바이스 ‘올리밴드(OLLY BAND)’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준비된 1·2차 출고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올리밴드는 지난 5월 말 정식 출시된 이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해, 5개월 만에 두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며 재입고 알림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손명가헬스케어는 올해 5회에 걸쳐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

회사는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즉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팝업 방문 후 지인에게 추천하거나 SNS에 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올리밴드가 자연스럽게 ‘입소문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올리밴드는 약손명가 에스테틱이 46년간 축적해온 근육·순환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리프팅 홈케어 디바이스다.

얼굴 주요 근육 포인트에 전기 자극을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짧은 사용만으로도 라인 개선 체감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밴드형 구조를 적용해 ‘핸즈프리’ 사용이 가능하고, 세밀한 강도 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완판을 통해 홈에스테틱 시장에서 전문 관리 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성 디바이스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단순 마사지 기기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리밴드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브랜드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재입고 일정을 연말 전후로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 증설을 검토해 공급 안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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