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가족친화인증기관 12년 연속 선정

2025-12-11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1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양육지원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과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공사는 가족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다시 한번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육아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제도 정비에도 앞장서는 등 조직 내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한 데 호평을 받았다.

 남화영 사장은 “12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은 우리 공사가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적극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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