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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을 이끌어갈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가 올해로 74회를 맞습니다. 1952년 한국전쟁 중에 첫발을 내디딘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꿈의 등용문’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강동석, 피아니스트 백혜선·조성진·손열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하며 클래식 음악의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국제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한 선우예권, 손정범, 신지아, 김봄소리, 양인모, 최하영, 김유빈, 임지영, 원재연, 문태국, 박재홍, 한재민 등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를 디딤돌 삼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의 전통과 미래를 담은 로고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7일까지 받습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등 7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질 제74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 젊은 음악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접수 기간: 2월13일(목)~27일(목) 밤 12시
홈페이지(business.khan.co.kr/ekconcours)를 통해 접수
■ 참가부문: 초·중·고등부 -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고등, 대학·일반부 - 성악
■ 참가비: 초등부 18만원, 중·고등부 20만원, 대학·일반부 21만원
■ 예·본선: 3월26일(수)~4월17일(목)
■ 경연 장소: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 문의: 경향신문사 문화사업국 (02)3701-1602
※지정곡·참가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