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유로바스켓] 전성기 맞이한 요키치, 조국의 유럽 챔피언 이끌까···세르비아, FIBA 선정 파워 랭킹 1위

2025-04-02

[점프볼=조영두 기자] 요키치의 세르비아가 첫 번째 유로바스켓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유로바스켓 첫 번째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오는 8월 라트비아, 키프로스, 핀란드, 폴란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바스켓을 앞두고 참가국 24팀의 전력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세르비아였다. 세르비아는 유럽 농구의 강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 FIBA 농구 월드컵 준우승,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입상에 성공했다. 유로바스켓 최고 성적은 2007년과 2017년 기록한 2위다.

세르비아의 중심에는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있다. 요키치는 자신의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주는 능력도 뛰어나다. 따라서 세르비아의 전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올 시즌 덴버 너게츠 유니폼을 입고 NBA 정규리그 64경기에서 평균 29.3점 12.8리바운드 10.2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와 함께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요키치가 전성기를 맞이했기에 세르비아는 올해 유로바스켓에서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다. 조별 예선에서 포르투갈,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튀르키예, 체코와 만난다. 큰 이변이 없다면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 확실시 된다. FIBA 역시 요키치의 존재 때문에 세르비아를 파워 랭킹 1위에 올려놨다.

FIBA는 세르비아에 대해 “세르비아가 1위를 하지 못하게 할 방법은 (a) 졸전을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b) 대회 시작 전에 전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게 하는 방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세르비아를 기대해 봐도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2위는 세르비아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다만, 프랑스는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수술을 받은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독일, 그리스,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리투아니아, 튀르키예, 핀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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