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15인 입단 테스트 진행해
3패 하면 1명 방출 규칙 발표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이 첫 항해를 시작했다.
‘야구여왕’은 박세리 단장과 추신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야구단 결성 과정을 25일 첫 방송에서 공개했다. 25일 방송 시청률은 2.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민지, 신수지 등 15명의 타 종목 선수 출신이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박세리와 추신수는 여자 야구 전국대회 및 국제전 우승을 목표로 설정했다. 윤석민 코치가 합류해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박하얀, 송아, 신소정, 아야카가 A등급을 받았다. 최현미, 이수연, 김성연, 김온아, 주수진, 장수영, 김보름, 신수지는 B등급으로 분류됐다. 김민지, 박보람, 정유인은 C등급을 받아 벤치행이 결정됐다.
이대형 코치가 합류해 훈련을 진행했다. 팀명은 ‘블랙퀸즈’로 확정됐다. 박세리 단장은 “시즌 중 3패 발생 시 선수를 1명씩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온아가 주장으로 임명됐다. 첫 연습 경기 상대는 통산 13회 우승 팀 ‘리얼 디아몬즈’다.
‘야구여왕’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