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핫한 이정후 하루 휴식…샌프란시스코-신시내티 시범경기 우천 취소

2025-03-08

[미디어펜=석명 기자]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하루 쉬어간다. 팀의 시범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시내티 레즈와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가 궂은 날씨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7승 3패, 신시내티는 6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취소로 이정후는 하루 휴식을 취하면서 9일 예정된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대비한다.

이정후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을 날리는 등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쾌조의 타격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20타수 8안타)이나 되고 벌써 홈런도 2개나 때려 장타력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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