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3일 2024년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물류비는 전년 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본다. 지난해 홍해 이슈가 지속되면서 선복이 부족한 상황에서 하반기부터 고운임 형성됐다. 2025년 선복 수요는 2.8% 증가 대비 선복 공급은 5.4% 증가 예상된다. 2025년 하반기 갈수록 해상운임 추가 인하가 예상되며 이런 수요 공급 환경 변화 반영해 해상 운임 비딩 시 2025년 상반기 반기 계약 진행하고 하반기 추가 비딩 통해 해상 운임 경쟁력 확보하겠다. 해상 이외에 물류비는 지속적인 개선 활동 추진중이며 매출액 대비 전년 동등 이하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