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마음건강·검진 분석까지…교보생명 통합앱으로 건강관리 한번에

2025-10-13

교보생명이 고객들의 편리한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나선다.

교보생명은 통합앱에 흩어져 있던 걷기, 마음건강, 건강상태 분석 기능을 한데 모아 ‘건강 관리·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는 건강 상태 점검, 걷기 목표 설정, 생활습관 개선 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건강 메인, 건강 관리, 건강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우선 건강 메인에서는 이용자의 걸음 수, 마음건강 상태, 건강나이, 체질량지수(BMI)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건강 관리 영역에서는 걷기 프로그램, 마음건강 분석 서비스 등 일상 속에서 실행 가능한 건강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건강 분석에서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질병 발생 가능성을 알려준다. 특히 미래 건강 예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주요 질병 발병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자산관리도 수월하다. 교보생명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사마다 흩어져 있는 금융·비금융 자산 정보를 모아 이용자의 금융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는 문학·역사·철학을 다루는 웹진 ‘하루잇문학’, 일상 루틴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루루틴’ 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인 보장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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