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VIP 시사회에 윤석열·김건희 초청

2025-06-01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감독 김남균·제작 ㈜열공영화제작소)이 6월 2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했다.

개봉 전 단 하루 열린 전국 유료 시사회는 전석 매진과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정천수 PD가 VIP 시사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다는 발언이 더해지며 흥행 불씨를 지폈다.

지난 5월 31일 열린공감TV 유튜브 생방송에서 정천수 PD는 “영화 ‘신명’ VIP 시사회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정중히 초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세기의 초대장” “과연 응할까” “부정선거는 봤는데 신명은” 등 다양한 반응이 뒤따랐다. 특히 과거 유행 댓글인 “부정선거 봤으면 신명도 보세요” 문구가 다시 회자되며 화제가 됐다.

같은 날 열린 ‘신명’ 유료 시사회 현장에서도 관객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 관객은 “크레딧이 올라갈 때 모두가 기립박수를 쳤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객은 “이건 단순한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기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N차 관람을 예고하는 반응도 많았다.

단 하루 시사회로 강력한 입소문을 낸 ‘신명’은 개봉 이후 전국 극장가에서 흥행 신화를 쓸 전망이다.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그 열기를 스스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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