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 10일자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의 연금 규제 당국은 투자 규범 전면 개편을 추진하며 국민연금(NPS) 자금의 주식·채권 및 대체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 당국이 10일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총 1770억 달러 규모(약 20조 8626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연기금은 이제 니프티250 지수 및 BSE 250 지수 구성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기존에 상위 200개 상장 기업으로 제한되었던 것에서 투자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연기금의 운용 자산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유동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 연금 규제 및 개발 당국(PFRDA)은 또한 신용평가 기준을 완화하여 특정 채권에 대해 여러 신용평가기관의 평가를 요구하는 대신 한 곳의 신용평가기관 평가만으로도 특정 채권에 부분적 투자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당국은 아울러 부동산 투자 신탁(REIT)과 인프라 투자 신탁(IIIT)에 대한 스폰서 등급 요건을 폐지함으로써 수익 창출형 인프라 및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고, 금과 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도 허용함으로써 연기금이 원자재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이번 개정안은 투자 구조를 현대화하고 건전성 안전 장치를 유지하면서 장기 수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려는 인도 규제 당국의 노력을 반영한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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