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명태균과 대질조사 앞둔 김영선 “강혜경 범행 진술 엇갈려” 주장

2025-04-29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29일 대질조사를 앞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하면서 “강혜경 범행에 대해 (명씨와) 진술이 엇갈린다”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강씨는 명씨 관련 의혹을 잇달아 폭로한 ‘공익신고자’다. 김 전 의원은 강씨에 대해 2022년 6월 보궐선거 때 선거 보전비용 일부를 횡령했다며 수사 의뢰를 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명씨를 조사하기로 했으며 김 전 의원과 대질 조사도 이뤄질 계획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