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11.26 11:26 수정 2024.11.26 11:2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CEO(최고경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조 씨는 최근 화장품 브랜드인 '세로랩스'(CEROLABS)를 론칭하며 뷰티 사업을 시작했다.
세로랩스 자사몰 내 대표자명은 '조민'으로 기재돼 있다. 사업장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다. 해당 몰은 최근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세로랩스의 'CERO'는 '제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다양한 피부 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가장 순수한 제품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로랩스에서는 '하이드레이션 젤 크림'과 '수딩 토너' 2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앞서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는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첫 재판은 내달 18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