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아름다운가게와 물품기부 및 나눔활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 2016년 아름다운가게 신대방점을 통해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한해도 빠짐없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실시해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기별 1회 이상 지속적인 물품기부 ▲아름다운가게와의 나눔활동 및 파트너 관계 홍보 ▲공단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지원 등 실천사항에 대해 규정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10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나눔활동을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협력관계를 확고히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더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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