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미뤄진 준PO 2차전, 선발 김건우-가라비토 그대로

2025-10-10

SSG와 삼성은 우천으로 하루 미뤄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 SSG 김건우와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가 등판한다.

삼성은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에 상대 선발 좌완 김건우에 대비해 우타자 박병호를 지명타자로 넣고 전날(9일) 지명타자로 출전한 구자욱은 좌익수에 배치하기로 했다. 박 감독은 “내일(11일) SSG 선발에 변동이 없다면 이 라인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9일 열린 1차전에서는 삼성이 SSG를 5-2로 꺾고 1승을 거뒀다.

지난 7일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1이닝을 던진 가라비토는 휴식을 하루 더 취할 수 있게 됐다. 김건우의 최근 등판은 정규시즌 경기인 9월30일 키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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