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맥쿼리, 116억 호주달러에 큐브 인수 제안

2025-11-24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24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맥쿼리 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은 호주 항만·철도 운송기업 큐브 홀딩스(QUB)를 약 116억 호주달러(미화 약 75억 달러)에 인수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번 인수로 맥쿼리 자산운용은 전세계 인프라 투자 포트폴리오에 호주 대표 물류 사업을 추가하려는 움직임이다.

큐브 주주들은 주당 5.20호주달러의 현금 매수를 제안받았으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8%의 프리미엄이다. 업체는 24일 이사회가 해당 조건의 공식 제안이 들어올 경우 주주들에게 수용을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맥쿼리 자산운용은 2026년 2월 1일까지 큐브의 자산과 재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할 독점 실사권을 받았다.​

큐브 홀딩스는 곡물·면실(코튼씨드) 수출, 아시아발 자동차 수입, 국내 철도 화물 유통 등 다양한 운송·무역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맥쿼리 자산운용은 모회사 맥쿼리 그룹(Macquarie Group Ltd)의 자회사로, 전세계 공공·민간 시장에 9,600억 호주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 뉴욕·뉴저지 컨테이너 터미널, 한국 유료도로 등 글로벌 인프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큐브의 주가는 19% 급등한 4.86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제시된 매입가에 못 미치는 데에는 거래 완료까지 수개월이 소요되고, 실사와 각종 승인 등 여러 조건이 남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맥쿼리는 실사 완료 후 최소 주당 5.20호주달러의 구속력 있는 인수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에는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와 경쟁위원회 등의 심사도 거쳐야 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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