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채무조정 신청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앞서 두 번 연속 기준금리가 인하됐음에도 도무지 내려올 줄을 모르는 대출금리. 이에 이자 부담을 줄이는 3가지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첫 번째는 대환대출입니다. 금리가 낮은 다른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죠. 대출 조회만으로는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으니, 이용 중인 대출보다 조건이 좋은 상품이 있는지 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금리인하요구권 활용입니다. 대출 이후 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했거나, 더 안정적인 직장으로 이직을 했다면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중도상환입니다. 만기가 되기 전에 대출금을 갚으면 앞으로 내야 할 이자를 줄일 수 있죠.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고금리 상황에선 미리 갚는 게 대부분 유리합니다.
이자를 적게 내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물론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가 혜택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손해가 발생하지도 않으니 시도는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