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하나마이크론·그래피 코스닥 예심 신청서 접수

2025-01-20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2025년 1월13일~1월17일)간 2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하나마이크론은 분할 재상장을 신청했다. 앞서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반도체홀딩스(분할존속,가칭)와 하나마이크론(분할신설, 가칭)으로 분할 재상장을 추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다. 2023년 매출액은 9679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579억500만원, 순이익은 9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31억6000만원 수준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 대신증권이 주관한다.

같은 날 그래피도 예심 청구서를 신청했다. 그래피는 벤처 기업으로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을 영위한다.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3D프린팅 소재 등이 주요 사업 제품이다.

2023년도 매출액은 104억4800만원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손실 69억7800만원, 54억2500만원으로 적자다. 현재 자본금은 45억2000만원으로 집계된다. 액면가는 500원, 주관사는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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