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정지소에 직진 “아직 시작도 안했어” (수상한 그녀)

2025-01-16

‘수상한 그녀’ 진영이 정지소의 계약 해지를 막았다.

16일 방송된 KBS2 ‘수상한 그녀’에서 김애심(차화연)은 밤중에 오두리를 찾아가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오두리(정지소)가 자신의 비밀을 아는 오말순(김해숙)과 지인이란 걸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때 대니얼(진영)은 김애심에게 오두리(정지소)를 감싸며 자신도 함께 나가겠다고 단호함을 보였다. 충격을 받은 김애심은 “이딴 애 때문에 나랑 갈라서겠다는 거야?”라며 대니얼을 붙잡았다.

하지만 대니얼은 “내가 지켜야 할 내 식구다. 회장님이야말로 이렇게 책임감이 없는 분이셨냐”고 받아쳤다.

이후 회사 밖으로 나온 대니얼과 오두리. 오두리는 “이모(김애신) 화 많이 난 것 같은데 괜찮겠냐. 나를 어떻게 믿고 그랬어”며 대니얼을 걱정했다. 대니얼 한은 “그런 눈으로 거짓말을 하면 속아도 어쩔 수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오두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냥… 고마워서”라고 하자, 대니얼은 “이런 거로 고마워 하지 라마.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오두리를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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