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기업금융(IB) 한도 확대를 위해 3천35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공시스템(KIND)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약 1천770억원, 460억원, 1천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제3자배정 증자 방식으로 RCPS를 발행한다.
제3배정 대상자는 유상증자 규모별로 대신알씨제이차㈜ 등 4개사, 대신알씨제삼차㈜, 대신알씨제일차㈜ 등 6개사다.
RCPS는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이다.
대신증권 측은 "IB 한도를 확대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이라고 RCPS 발행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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