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준다고? 놀라 자빠질 뻔” 돈 꾸던 안철수, 더 놀라운 답변 ③

2025-04-18

6·3 대선주자 탐구

대선주자 탐구-안철수③

귀국을 준비 중이던 1997년 안철수는 미국에서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대 공과대학에서 공부하며 회사 운영을 병행하던 때였다. 공학 석사 과정이 끝나갈 무렵 걸려온 그 전화의 발신처는 IT 벤처 창업의 중심지인 실리콘 밸리였다. 그중에서도 그 역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던 세계적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업체 ‘맥아피 어소시에이츠’ 본사였다.

어리둥절한 상황에서 그곳을 찾은 안철수가 응접실에 도착했을 때, CEO(최고경영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러고는 안철수 무릎 바로 앞에 앉아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가 제안한 금액을 듣고 안철수는 놀라 자빠질 뻔했다.

무려 1000만 달러! 당시 환율로 100억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그런데 이 ‘대박’ 제안에 대한 안철수의 답변은 더욱 놀라웠다.

Thank you,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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