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주거 플랫폼 업계 최초로 ‘노크타운 판교’ 쇼룸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쇼룸은 기존 단지 입주민과 관리자만 경험할 수 있던 노크타운·노크존의 50여 가지 기능을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입주민 체험존에서는 안면인식을 통한 ‘원패스’ 출입 기능을 비롯해 키오스크·월패드로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는 절차까지 재현했습니다. 독서실, F&B존, 게스트룸 등 실제 단지 내 공간 예약 기능을 상황별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관리자 전용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6월 출시된 ‘노크타운 관리자’의 핵심 기능 6가지—▲민원 접수 및 확인 ▲공지사항 관리 ▲주차위반 단속 ▲외부차량 관리 ▲입출차 내역 확인 ▲세대 지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미지 인식 AI 기반 주차 단속 기능’도 별도 공간에서 체험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 차량 번호판을 스캔하면 앱에 등록 차량 여부가 즉시 표시되며, 실제 관리자들로부터 주차 관리 시간 절감 효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은 기능입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쇼룸은 노크타운의 확장성과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건설사, 시행사, 시공사는 물론 관리자·입대의도 직접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노크타운 판교’ 쇼룸은 판교 놀유니버스 사옥 2층에 위치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