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감독 27번·서재응 코치 70번
신민혁 18번·박영빈 39번 등 변경
NC 다이노스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배번)를 공개했다.
이호준 감독은 이미 밝힌 바대로 선수와 NC 코치 시절 사용하던 27번을 쓴다. 서재응 수석코치는 70번을 선택했다.
신민혁은 지난 시즌 53번에서 18번으로 바꿨다. 지난 시즌까지 18번은 심창민(방출 후 LG 트윈스)이 썼던 번호였다. 목지훈은 카스타노가 썼던 20번을 골랐다. 박영빈은 39번, 손주환은 46번, 박시원은 53번으로 변경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NC에 합류하는 오른손 투수 라일리 톰슨은 3번, 왼손 투수 로건 앨런은 12번을 각각 사용한다.
신인들은 90번대 이후 번호를 쓴다. 내야수 장창훈은 93번, 투수 김태훈은 95번, 투수 홍재문은 96번, 투수 이세민은 97번, 포수 김동현은 103번 , 포수 신민우는 117번, 외야수 양가온솔은 120번, 내야수 유재현은 125번, 내야수 정현창은 126번, 포수 조창연은 127번, 투수 최윤혁은 131번을 각각 선택했다.
한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행사한 이용찬이 썼던 22번, 상무서 군 복무 중인 구창모의 59번은 빈자리로 남아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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