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신체 활동이 줄고 위장 활동도 둔화되면서 소화 불량이나 면역력 저하와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놓칠 수 없는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호주축산공사가 홍보대사 홍신애 셰프와 함께 '채고의 식탁' 캠페인을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겨울 식단을 제안한다.
‘채고의 식탁’은 호주청정우 홍보대사이자 팜투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홍신애 셰프가 호주청정우와 함께 최고의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국내 로컬 푸드를 선정, 활용법을 선보이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호주청정우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과 자세한 레시피는 호주청정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거창 돌배
홍신애 셰프는 첫 번째 로컬 푸드로 거창 돌배를 선정했다.
돌배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C로 소화 촉진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연육 효과가 뛰어나다.
호주청정우는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혈액 건강에 도움을 주어 두 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다.
홍신애 셰프는 이런 돌배의 장점과 호주청정우의 영양가를 살린 메뉴로 '꽃갈비살 돌배 양념구이'와 여기에 곁들일 ‘돌배 김치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먼저, 호주청정우 꽃갈비살 한 근(500-600g)을 두드려 준비하고 다진 돌배와 간장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치댄 다음, 석쇠에 직화로 구우며 중간중간 기름을 발라 풍미를 더한다.
석쇠에는 기름칠을 한 뒤 양념한 고기를 올려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함께 먹기 좋은 돌배김치 비빔국수는 먼저 돌배를 먹기 좋게 썰어 김치 양념과 버무려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내 고추장 양념과 버무려 국수 위에 돌배김치를 얹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이다.
호주청정우 구이에 아삭한 돌배김치 비빔국수를 곁들여 면역력 강화와 소화 증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돌배의 제철은 10월, 11월로 돌배 철이 아닌 경우 일반 배로 대체해도 좋다.
◇ 제주 표고버섯
홍신애 셰프가 두번째로 선정한 로컬 푸드는 제주의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있어 섭취 시 면역력을 높이고, 비타민D가 풍부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제격이다.
홍신애 셰프는 표고버섯에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호주청정우 안심을 더해 겨울철 건강 관리에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인 ‘표고버섯 페퍼 소스 안심 스테이크’를 소개했다.
안심은 큼지막하게 썰어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뒤 위스키로 플람베 (알코올로 불을 붙여 향을 입히는 조리법) 방식으로 향과 불맛을 입혀 미디움으로 익힌다.
소스는 표고버섯과 마늘, 양파를 버터와 함께 볶다가 생크림과 소금, 후추를 더해 만들고, 스테이크와 함께 버무리듯 가열한 후 파마산 치즈와 파슬리로 마무리하면 완성이다. 표고버섯 소스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안심의 육즙이 조화를 이루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홍신애 셰프는 "요리 맛의 90%는 재료에 달려있어 재료 선정에 매우 공을 들이는 편이다.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와 호주청정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했다"며 "호주청정우의 담백한 풍미와 제철 식재료의 영양이 어우러져 건강한 겨울 식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호주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호주청정우는 철분, 아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고기"라며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호주청정우의 맛있는 궁합을 통해 이번 겨울철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