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신임 코리아 대표로 박영선 지사장 선임

2025-03-03

AEM 솔루션 중심으로 기존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태니엄(Tanium)이 코리아 대표로 박영선 지사장을 선임헀다. 박영선 지사장은 앞으로 태니엄 코리아를 이끌며 기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 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일상적인 운영에 실시간(Real-Time) GenAI/AI/ML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완벽한 실시간 기능이 없는 AI가 3일 전 뉴욕증권거래소 가격으로 주식을 매도한다면 회사에 큰 손실을 입힐 수 있는 것 처럼 실시간 데이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태니엄 AEM은 대규모로 실시간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며, 고객 AI/ML 시스템은 이러한 데이터를 비즈니스 결정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태니엄은 지난 12개월 동안 국내 시장 시장의 엔드포인트 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국내 최상위 선두권 대기업를 포함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코리아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 창출을 확신하고 있다. 태니엄은 보다 많은 신규 고객을 확대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과 관리 역량을 갖춘 리더를 찾고 있었다.

IT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박영선 지사장은 1991년 아시아나항공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IT분야에 문을 두드렸다. 1996년 CA에서 첫번째 영업 업무를 시작했으며, 레드햇(RedHat)과 VM웨어(VMware), IBM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부한 다이렉트 영업 경력을 쌓아 왔다.

2019년 마이크로포커스(Micro Focus)로 이직하면서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OpenText)의 통합지사장으로서 국내의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박영선 지사장은 2월 24일에 태니엄코리아의 지사장으로서 새롭게 부임을 하면서 태니엄코리아의 비즈니스 전반의 지속적이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영선 신임 지사장은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 된 가치가 국내의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중점을 둘 예정이며, 고객 및 엔드포인트의 보안시장 상황에 맞는 고투마켓(Go To Market) 전략 수립과 채널 생태계를 굳건히 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지사장은 “AI가 IT를 넘어 전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환경에서 태니엄은 기존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큰 폭으로 잠재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기업이다”라며 “비즈니스 성장과 기술력 두가지 부문의 성공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태니엄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태니엄이 기존 고객에게는 가치를 더 증폭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솔루션 벤더로 거듭나고, 파트너들에게는 동반 성장을 통해 보다 큰 도약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니엄의 준야 사이토(Junya Saito) APAC 부사장은 “태니엄은 시장에서 AEM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우리는 기존의 IT 옵스 제품군이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기술력 기반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영선 지사장이 태니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는 이 같은 우리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또한 영업 부문에 대한 실무적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리더로서 최고의 인재라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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