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신형 맥북 프로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렉 조즈위악 애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14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강력한 무언가가 온다(something powerful is coming)”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맥북 프로의 실루엣이 'V'자 형태로 등장해, 로마 숫자 5를 뜻하는 'M5 칩' 탑재를 암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맥북이 파란색을 띠고 있어, 맥북 에어에서 선보였던 스카이블루 색상이 프로 모델에도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는 이번 주 안에 M5 칩이 탑재된 14인치 맥북 프로와 함께 새 아이패드 프로, 비전 프로 등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조아라 영상기자 joa062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