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아요?” 이럼 호갱된다…집 구할 때 단점 캐낼 이 질문

2025-03-20

잘될 놈은 엎어져도 떡함지고, 안 될 놈은 뒤로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같은 주식을 샀는데, 누구는 수익을 내고 누구는 손실을 봅니다. 주식뿐인가요. 내가 손을 대면 멀쩡하던 가전제품이 고장 나고, 내가 들어서면 어떻게 알고 길이 꽉 막힙니다. 내가 사면 귀신같이 집값이 내려가고요.

정녕 우리는 ‘될 놈’이 될 수 없는 걸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선택의 기술을 주제로 헬로 페어런츠(hello!Parents)가 선정한 마지막 책 『후회 없음』에 그 답이 있습니다.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파악하면 뭐든 되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데요. 될 선택을 하는 기술, 지금 알려드릴게요.

📚『후회 없음』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의 저자인 칩 히스와 댄 히스는 조직행동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지각·감정·행동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과 반대로 조직이 인간의 행동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하죠. 히스 형제의 연구 대상은 성과를 내는 사람과 조직입니다. 이들은 왜 매번 성과가 좋은지 분석해 봤더니 공통점이 하나 있더랍니다. 바로 선택이 남다르다는 건데요. 이들은 남들은 손해를 보고 철수한 시장에서 돈을 벌었고, 다들 기피하는 사람을 뽑아 인재로 키웠습니다. 같은 곳에 투자해도 남들보다 더 많은 수익을 냈고요. 대체 이들의 선택은 무엇이 다른 걸까? 두 형제는 여기에 천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과를 내는 사람은 선택할 때 ‘과정’이 있었어요. 무작정 찍은 것 같아 보여도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확인하고, 과거 경험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선택한 뒤엔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이들에게 선택은 순간적 판단이 아니었습니다. 분석과 검증이란 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죠.

선택의 과정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이때 각 단계에서 만나는 수많은 방해 요인을 제거하는 게 관건입니다. 그렇다면 선택을 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장애물을 만날까요? 지금부터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선택의 세계’를 소개해 드릴게요.

📚 방해 요인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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