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원하는 대로 쓰라고 했더니…아내 카드값 한달 2천만원” (만리장성규)

2025-09-12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의 통 큰 씀씀이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들이 싫어하는 남편 취미 1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성규는 부부 사이에 경제권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돈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재정을 관리해야 한다”며 경제학과를 나온 자신이 경제권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게 원하는 만큼 쓰라며 카드를 주었고, 카드 사용 내역이 문자로 오도록 알림을 설정해뒀다. 그러나 아내가 “신경 쓰인다”며 알림 서비스를 해지했고, 다음 달 카드 명세서에 2000만원이 나왔다고 고백했다.

장성규는 “아이들 교육비가 포함된 금액일 것”이라며 아내를 두둔하다가 우연히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2021년 청담동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한 뒤 시세가 올라 100억대 건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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