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이끌 임원 인사 단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은 24일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5명 등 총 11명에 대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선임 및 승진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단은 유임됐으며 미래 성장을 도모할 젊은 리더도 발탁했다. 전무 승진자 명단에는 애경케미칼 김병조·김준형·이인배씨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상무 승진자는 AK홀딩스 정석씨, 애경케미칼 진창수씨, AK아이에스 이상돈씨 등 3명이다.
임원 승진자는 AK홀딩스 민풍기씨, 애경케미칼 강효주·이상도씨, AK아이에스 박진범씨, 애경스페셜티 박병규씨 등 총 5명이다.
애경그룹 측은 "사장단 유임으로 재무구조개선 등 그룹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젊은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하는 등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의 재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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