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사기치는 사람 많아” 홍석천, 법적 대응 예고했다

2025-09-12

방송인 홍석천이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요즘 별별 사기 치는 인간들이 많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제 팬이라고 본인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 번만 방문해달라 해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준 게 전부인데, 이를 빌미로 카카오톡 가짜 계정을 만들어 저와 친분이 두텁다며 주변 여성분들께 수천만 원씩 사기를 쳤다는 제보가 여러 건 들어왔다”고 밝히며 제보받은 가짜 채팅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내세워 돈을 빌려 달라거나 투자를 권하는 30대 초반 남자를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은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 달라. 법적 문제를 확인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계를 중심으로 사칭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친분을 빙자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스타들은 주의를 당부,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노력 중이다.

한편 홍석천은 다양한 방송과 SNS,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이하 홍석천 SNS 전문

사기))))) 요즘 별별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네요

제 팬이라고 자기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번만 방문해달라해서 딱 한번 가서 사진 영상 찍어준게 다인 30대가 카톡까지 가짜로 만들어 친분이 두텁고 제가 돈문제 해결해준다고 하면서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천만원씩 사기치고 다닌다는 피해사례가 여러번 제보 오네여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앞세워 돈빌려달라거나 투자해달라고 하는 30대 남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피해 당하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하세여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유투브 홍석천의유익함에서 말씀드리겟습니다

법적문제 확인 후 대응해보겟습니다

#롱석천의보석함 #홍석천의유익함

30대초반이라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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