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우아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최근 250여 년 역사의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쇼메(CHAUMET)’가 주최한 ‘조세핀(Josephine) 하이 주얼리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송혜교는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스타일링으로 등장, 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메종의 상징적인 작품 ‘푸시아 티아라(Fuchsia Tiara)’에서 영감을 받은 ‘수아 드 페트(Joséphine Soir de Fête)’ 컬렉션의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을 착용해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담은 ‘수브렌 드 쇼메(Souveraine de Chaumet)’ 네크리스와 이어링, 워치까지 더하며,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줬다. 여기에 페어 쉐입 에메랄드가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링’까지 더해져 한 폭의 예술작품 같은 룩을 완성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조세핀’ 하이 주얼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쇼메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송혜교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SNS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 예술 전시 관람, 독서 등 차분하고 깊이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영화 <검은 수녀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