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인컴퍼니, ‘위협 사용자의 접속차단방법 및 프로그램 보안 적용방법’ 인도네시아 특허 등록 완료

2025-02-18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가 ‘위협 사용자의 접속 차단 방법 및 프로그램 보안 적용 방법’에 관한 인도네시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모니터링을 통해 모바일 앱에서 해킹, 정보 유출, 위변조 등의 위험 요소를 가진 사용자를 탐지하고, 관리자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차단하거나 정상 실행을 허용하며, 이를 앱에 간편하게 업로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이다. 락인컴퍼니는 이 기술로 한국, 일본,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락인컴퍼니의 이번 특허는 자사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LIAPP)의 핵심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협 사용자를 즉각 탐지하고 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금융 및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리앱이 금융 사기와 데이터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특허는 리앱의 ‘행위 기반 탐지 기술’과 결합하여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은 앱 실행 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동작을 분석해 위협 행위를 판단하는 기술로, 두 기술을 결합하면 해킹, 정보 유출, 위변조 등의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가 미리 설정한 정책에 따라 자동으로 즉시 접속을 차단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알려지지 않은 위협뿐만 아니라 변종 해킹 방식이나 툴까지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새로운 해킹 기법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금융, 핀테크,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리앱의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은 기존의 정적 검사 방식에 비해 권한 요구 수준이 낮아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한다. 일반적인 보안 솔루션의 과도한 권한 요청은 민감 정보 노출 위험을 높이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및 용량 증가로 이어져 서비스 품질 저하와 운영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리앱은 행위 기반으로 탐지는 추가적인 코드 수정이나 보안 업데이트 없이 자동화된 보안을 제공해 최신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리앱은 코드 난독화, 위변조 방지, 디버깅 탐지 및 차단, 루팅 탐지, 해킹 툴 탐지 등 고도화된 모바일 앱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SaaS 형태로 제공된다. 락인컴퍼니는 인도네시아 현지 국영 은행, 대형 게임 퍼블리셔, IT 기업 등에 리앱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핀테크 서비스, 이커머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POC를 진행하며 신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락인컴퍼니 손충원 부사장은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주요 시장으로, 금융, 게임, 이커머스 분야에서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서아시아, UAE,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리앱의 혁신적인 보안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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