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6일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AEEDC’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시장 확대를 꾀했다.
AEEDC(Arab Emirates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 Dental Exhibition)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기자재 글로벌 전시회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주요 제품인 SQ 임플란트, SQ Guide, Scanbody Pro, LUVIS 체어(S Class), ChecQ,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독자적 기술력을 적용한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덴티스는 “특히 지난해 말 출시 직후부터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제품 Scanbody Pro가 높은 관심을 모으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치과용 유니트 체어 LUVIS 체어는 직접 사용해 보고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제품 전시뿐 아니라 전시 기간 매일 두 차례씩 총 6회의 세미나도 진행했다. 파키스탄, 이라크, 이집트 등의 저명한 치과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임상사례를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회사 측은 “글로벌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시점에서 덴티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나 높은 중동지역은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덴티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