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지석진이 슈퍼카를 탐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효야 차 사러 가자! XX억 대 슈퍼카 탑승기ㅣ지편한세상 송지효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석진은 배우 송지효와 슈퍼카를 구경하러 판매장에 방문했다.
슈퍼카에 탑승해본 지석진은 배기음 소리를 만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신차 가격은 4억이지만 현재 대략 1억 9천으로 떨어졌다는 말에 솔깃한 표정을 지었다.
지석진은 “나도 잘만 하면. 6년 할부 딱 때리면? 내 차 팔면 얼마지?”라며 관심을 보였고, 판매원은 “내가 승인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귀가하는 길에서 지석진은 슈퍼카를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안 살 거다. 너무 비싸서 살 수도 없다. 나랑 안 맞고, 내가 슈퍼카에서 내린다고 생각하면 안 어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석진은 “(슈퍼카) 배기음은 환상적이더라. 시동을 거는데 진동이 확 올라오더라. 내 차 많이 쳐주려나? 내 차 시세나 한번 알아볼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