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국 했더니 다시 뜬다고? “목표가 올렸다”는 이 종목

2024-10-21

머니랩

한때 ‘유커(遊客)주’는 국내 증시의 주요 테마 중 하나였다. 유커는 중국인 관광객을 뜻한다. 이들이 한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했었다. 유커 방문이 늘어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화장품·면세점·카지노를 비롯한 유커 관련 종목 주가가 치솟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중국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중국인들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유커주와 같은 중국 관련 테마도 힘을 잃었다.

몇 년 만일까. 드디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잊혔던 중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경기 부양에 나서면서다. 한‧중 양국 간 경제 연관성이 과거에 비해 낮아지고 있다고 해도 중국은 여전히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자, 한국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다. 특히 이렇다 할 호재를 찾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에 중국 경제 회복은 새로운 모멘텀(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 실제 증권가에선 중국 내수 부양 수혜주의 옥석을 고르는 움직임이 보인다. 머니랩은 중국발 호재를 내 계좌 수익으로 이어지도록 할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을 짚어봤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낙관론’ 커지는 중국 성장률

-중국 연 5% 성장할까

-추가 부양책 나올 수밖에 없다는데

📌Point 2 꿈틀대는 중국 경제, 한국에도 호재 될까

-중국 경기 부양책 수혜 입을 한국 산업

📌Point 3 ‘유커주’ 분류 업종 영향

- ‘탈중국’ K뷰티, 날개 달까

- 카지노, 면세점 부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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