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1/24121115180128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항의방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12.11 leehs@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12/2DI3CRCP20_1.jpg" /></figure><p>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강승규 의원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이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제명과 출당을 위한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p></div>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강승규 의원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이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제명과 출당을 위한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대통령 담화중…굳은 표정의 국민의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1/24121116292781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여당 의원의 자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찬성 의견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11 leehs@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 여당 의원의 자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에 찬성 의견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11 leehs@newspim.com.

尹 탄핵 투표에 고민 많은 여당... 가족마저 공개 찬성 촉구

<div><p>입력 2024.12.12 12:11 수정 2024.12.12 12:21 고수정 기자, 김민석 기자, 남가희 기자 (ko0726@dailian.co.kr) </p><p><b>의총서 72표 득표, 김태호 상대로 압승</b></p><p><b>"우리 하나 돼야…서로의 의견 끝까지 듣자"</b></p><p><b>"조만간 있을지 모르는 대선 대비 마치고 물러날 것"</b></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2/news_1733973039_1440462_m_1.jpeg" /></figure><p>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친윤(친윤석열)계 5선의 권성동 의원이 당선됐다.</p><p>권성동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투표수 106표 중 72표를 얻어, 34표를 얻은 김태호 의원을 38표차로 따돌리고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p><p>권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나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p><p>그는 "이제 정말 우리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원내대표 선거 시작 무렵처럼 그러한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의견을 끝까지 듣는 힘과 아량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p><p>이어 "민주절차에 맞게 또 건전하게 비판해야 한다"며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우리 당에 높은 혜안과 그리고 능력과 비전을 갖고 계신 분이 많다. 이분들의 지혜를 빌리겠다"고 했다.</p><p>권 신임 원내대표는 "지금은 엄중하고 엄혹한 시기지만, 우리가 하나가 돼서 국민 향해서 하나하나 다가갈 때 국민의 마음이 조금씩 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p>그러면서 "모두말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당의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정비하고 조만간 있을지 모르는 대통령선거에 대비하는 태세까지 마치고 물러가도록 하겠다"면서 "그때까지 늘 함께 해주고 격려해주시고 늘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p></div>

입력 2024.12.12 12:11 수정 2024.12.12 12:21 고수정 기자, 김민석 기자, 남가희 기자 (ko0726@dailian.co.kr) 의총서 72표 득표, 김태호 상대로 압승. "우리 하나 돼야…서로의 의견 끝까지 듣자"

위기의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에 '친윤 5선' 권성동 선출

<div><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250/art_17339742103891_5d286d.jpg" /></figure><p>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인 김태호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p></div>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인 김태호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포토] 무릎 꿇은 김태호 의원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2/24121215352416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결의문 발표를 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12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결의문 발표를 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12 pangbin@newspim.com.

성명서 발표하는 더불어민주당

<div><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412/1101393_804590_436.jpg" /></figure><p><b>[뉴스로 본 '1년전 오늘'] </b></p><p><b>2023년 12월 12일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尹정부 성공시켜달라"</b></p><p>​​​</p><p>지난 2023년 12월 12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b>'장제원'</b>과 <b>'총선 불출마'</b>다.</p><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412/1101393_804587_038.png" /></figure><p><b>● "총선 승리가 尹정부 성공 최소조건"</b></p><p>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3선·부산 사상) 의원이 2023년 12월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p><p>장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p><p>장 의원은 "또 한 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에는 마지막 공직인 국회의원직"이라고 말했다.</p><p>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했다.</p><p>장 의원은 "그래서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어놓는다"며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p>그는 "이제 떠난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p><p>장 의원은 불출마 결심 시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비서실장 때부터 생각해왔다"고 답했다.</p><p>[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p><p>joojoo@jeonmae.co.kr</p><p>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2023년 12월 12일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尹정부 성공시켜달라" 지난 2023년 12월 12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장제원'과 '총선 불출마'다.

[1년전 오늘]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尹정부 성공시켜달라"

<div><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250/art_17339917086792_29ec8d.jpg" /></figure><p>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250/art_17339895360582_e11fa1.jpg" /></figure><p>친한계로 꼽히는 박 의원은 한 관계자가 "친한계 의원 이탈표로 탄핵 가결, 한동훈 대표 책임론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렇게 보이지"라고 답했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250/art_1733989530222_3b00dd.jpg" /></figure><p>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p></div>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친한계로 꼽히는 박 의원은 한 관계자가 "친한계 의원 이탈표로 탄핵 가결, 한동훈 대표 책임론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렇게 보이지"라고 답했다.

[단독 포토] "탄핵 반대 당론, 친한계 몰아내기?"...박정하 "그렇게 보인다"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2/12/2DI3C7TEU3_1.jpg" /></figure><p>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후보가 이를 보고 있다. ‘친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로 선출됐다.</p></div>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 후보가 이를 보고 있다. ‘친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한동훈 대표 바라보는 권성동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2/11/241211105140602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2024.12.11 leehs@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2024.12.11 leehs@newspim.com.

국회 외교통위 전체회의... 국민의힘 불참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중진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항의방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12.11 leehs@newspim.com.

굳은 표정으로 국회의장실 향하는 국민의힘 중진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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