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뮤지컬 ‘랄라의 모험’ 무대에

2024-10-16

대백레오문화홀 30일부터

항상 바쁜 아빠의 미안한 마음을 풀어낸 인형 뮤지컬 ‘랄라의 모험’이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층)에서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교문이 주관하고 ㈜BonC에서 제작하는 이번 인형 뮤지컬은 대백레오문화홀 연출가 정수봉이 인형극을 위해 창작한 웰메이드 창작동화로 40인조의 오케스트라 편성의 다양한 음악들이 함께한다.

‘랄라의 모험’은 생일을 반드시 아빠와 보내려는 랄라의 모험을 다룬다. 랄라의 바람과 달리 올해 아빠의 해외 출장으로 생일을 함께 하지 못해 실망하며 울다 잠이 드는데, 꿈 속에서 랄라를 구하기 위해 애쓰던 아빠가 마왕에 잡히게 되고 랄라가 아빠를 구하기 위한 모험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관람 어린이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미션들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상기시키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이야기 한다.

인형 뮤지컬 ‘랄라의 모험’은 2021년 대백레오문화홀에서 초연한 이후 2022년 거창문화원,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2024년 달성가족문화센터 등 전국의 많은 곳에서 사랑받았다. 입장료는 6천~1만원이며, 티켓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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