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혜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땡콩이(태명)가 태어났어요!"라며 직접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라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고 인사했다.
2010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혜림은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배우, 번역가, 에세이 작가로 활동했다.
2022년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같은 해 첫 아들 시우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