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내항 선원 부족 현상 타개' 대토론회 열려

2025-01-26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운조합은 내달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내항 선원 부족 타개를 위한 연안해운 생존전략 대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평을 맡는다.

또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좌장), 정대율 해양수산연수원 교수, 정영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인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선원노련,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해운업계 노ㆍ사ㆍ정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한다.

해운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내항 선원 부족 문제의 심각성과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비과세소득 확대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토론회 참석은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theks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josep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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